본문 바로가기

여행

(74)
20200126_중국 상해 여행일지 오늘은 7시에 일어났다. 밖을 봤는데 여전히 비가 내렸다. 드론은….. 바이바이 그리곤 조식을 먹으로 7시 15분 즘 내려갔다. 역시 요거트가 많았다~~ 어제 못시켰던 중국식 튀김면 메뉴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 한 두 젓가락 먹고 요거트만 2개 먹고 2개 챙겨서 숙소로 올라왔다. 어제 송이누나와 연락하면서 추천받은 토끼 사탕을 사러 마트에 다시 갔다. 마트에서 토끼사탕과 어제 샀던 파인애플 맛 과자를 사가지고 돌아왔다. 과자들을 숙소에 놓고 다시 나와 KFC가서 라오베이징스낵랩도 맛보았다. KFC매장 카운터에 직원이 없어서 이전과 같은 서비스를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적혀있었다. 나는 라오베이징스낵랩?을 먹고 한국과 같이 내가 먹은 것을 치우는데 직원이 다가와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받았..
20200125_중국 상해 여행일지 오늘은 아침에 늦장을 부렸다. 아침 8시가 다 되어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요거트가 없었다. 요거트를 리필해달라고 했고 중국당면을 시키려고 했는데 중국당면도 다 떨어졌단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A2를 선택했다. 소세지 대신 베이컨과 에그 스크럼블이 나왔다. 내일은 일찍가서 요거트를 마음껏 먹겠다고 결심하고 나왔다. 숙소에서 이것저것 정리도하고 사진도 옮기고 피스호텔에 예약을 하겟다고 메일도 보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한국에서 폐렴 조심하라는 연락이 많이와서 숙소 앞을 나와 영상을 찍었다. 사람들은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사람이 많았고 간혹 마스크 안하고 다니는 사람도 있었다. 원래 인파가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엄청 많치는 않았다. 다시 잠깐 숙소로 들러 오전의 끝자락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스호텔에서..
20200124_중국 상해 여행일지 어젠 일지도 쓰지 못하고 피곤해서 잠들었던 그런 하루이다. 그래서 이 일지는 다음 날 어제 찍은 사진을 토대로 기억하며 작성해본다. 상해에 목요일에 도착하여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오늘 아침에는 드론을 띄울 수 있을까 싶어 6시에 일어나 밖을 봤다. 온 세상이 깜깜했고 비 또한 내리는 것 같았다. 새벽 드론은 글렀다 생각하고 다시 침대로 누웠다. 그렇게 한시간을 더 자고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7층으로 내려갔다. 엘리베이터에서 8층-18층을 가려면 카드를 찍고 타야한다. 데스크에서 오른쪽으로 더 들어가면 조식 먹는 곳이 나온다. 인터넷에 찾아봤던 것과 같이 조식은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고, 테이블에 앉자마자 2개의 식빵과 블루베리잼과 버터를 주었다. 나는 A1을 시켰다. 작게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바가 있..
20200123_중국 상해 여행일지 아직 해가 뜨지 않은 깜깜한 6시 30분 집에서 눈을 떴다 평소라면 느리게 느리게 했겠지만 오늘은 공항을 가야하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였다 전날 상해의 날씨를 알아보니 필자가 여행하는 기간 내내 비가 온다고 한다 차에 들러 3단우산을 챙겨 집 밖으로 나왔다 버스 정류장에 다와갈 때 멀리 990번이 보였고 뛰어서 버스를 탈 수 있었다 7시 10분즘 터미널에 도착을 했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7시 30분 버스였기에 여유롭게 기다렸다 시간이 되어 버스에 올라 인천공항으로 이동했다 여행 스케줄을 짜려 했지만, 일찍 일어난 탓에 몸이 피곤하여 한 숨 자고 일어나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인천에 도착할 때까지 푹 자버렸다. 1터미널까지는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9시 30분즈음 도착했다. 먼저 환전을 맡겨논 돈을 찾고 내..
20180913_호치민여행일지 새벽 2시 30분쯤, 제대로 눈을 떴다. 그 전 2시에도, 1시 반에도 눈을 떴고, 그 전에도… 아마 비행기를 타야 한다는 긴장감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나의 코골이로 피해를 볼까봐 깊게 잠들지 못하고 30분마다 깬 거 같다. 새벽 2시반에 샤워실로 가보니 아무도 없었다. 스파도 혼자 즐겼다. 그리고 어제는 발견 못했는데 혹시 나처럼 모를 사람을 위해 이야기하자면, 스파에 들어가서 왼편에 보면 치약이 있다. 어젠 치약 없이 양치질을 해버렸다……. (6번째 사진 참고) 스파온에어에서 나와 3시쯤 J게이트로 갔다. 호찌민 게이트에 2줄정도 있는데 지난 하노이 여행에 비하면 굉장히 짧은 줄이다. 3시 15분에 체크인이 시작되었고 3시 30분 만에 티켓을 받을 수 있었다. 탑승동으로 가기 전 버거킹에서 한국 콜라..
20180912_호치민여행일지 6월 18일 회사를 이직하고 열심히 일했다. 열심히 일하다 보니 8월에 쓰려고 했던 휴가도 취소했고 예비군도 한번 미뤘다. 그러던 중 9월 7일, 휴가요청을 했고 쉽게 승낙되었다. 휴가일은 9월 13,14,17일, 휴가까지 얼마 남지 않아 가까운 제주도라도 가보자 라는 생각에 비행기 티켓을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호찌민이 눈에 들어왔다. 비엣젯 항공으로 왕복 27만4천원에 다녀올 수 있는 가격이었고 바로 티케팅을 했다. 11일 화요일, 경기도 광주로 촬영을 다녀온 후, 밤늦게 짐을 쌌다. 선배에겐 수요일 오전 근무만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수요일이 되어 오전 업무를 마치고 집에 가려했으나, 안PD님께서 밥 먹을 사람이 없다 길래 같이 밥을 먹고 퇴근했다. 여행 전까지 열심히 일해서 그런지 몸에 피곤함을..
하노이 여행선물 하노이 여행을 다녀와서 바쁜 일상을 조금 정리하고 사온 선물들을 정리해본다.나에게 큰 교훈을 준 8만원짜리 수화물 무게추가를 하게 한 선물들을 모아보았다. 치약들... 내 오버차징에 가장 큰 몫을 한 녀석이다.나도 사용해보고 있는데 아직 이가 시린다거나(부작용) 이가 하얗게 되었다는(장점)것은 아직 없다. 누나가 필요하다고 해서 잡화점 돌아다니면서 영통을 통해 맘에 든다고해서 사다준 파우치_1 그렇게 사온게 2,3까지... 하오하오라면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는다고 한다고 해서 사왔다. 하나 먹어봤는데 거부감은 없지만 국산 라면의 위대함을 깨닫게 해주었다. 외국 라면 체험으로 괜찮은 듯하다. 지인이 하노이에 있다니 급하게 연락와서 사오라고 했던 볶은 캐슈넛이게 그렇게 맛있다는데 난 먹어보질 ..
20180216_하노이여행일지 여행 마지막 날 아침, 나는 진짜 무거운 몸을 일으켜 짐을 정리해 로비에 캐리어를 맡기고 밖으로 나왔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숙소에서 주는 아침을 먹지 않았다. 뗏 기간 때문에 많은 음식점들이 문을 닫았고 그로인해 베트남의 여러 음식들을 먹지 못했기에 먹어볼 기회를 만들고자 나온 것이다. [아침서부터 아름다웠던 Đài Trang과 친언니] 이른 아침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앉아 쌀국수를 먹고 있었고,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은 아오자이를 입고 새해 맞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 중에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여성에게 말을 걸고 사진도 찍었다. 그녀에게 메일주소를 물어 찍은 사진을 보내주기로 했다. 계속 걸어가다 보니 어젯밤 그 정신없던 맥주거리가 나왔다. 어젯밤 많은 좌판들이 모두 다 치워지고 넓은 거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