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4) - 전동호떡을 먹으러 간다

벽화마을에서 다시 다리를 건너와 이목대 오목대를 가는 길,

가다가 한옥마을이 보여 한장 찍어보았다.

이곳이 이목대

여기까지 올라오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그렇다고 등산의 느낌이 아니다.. .살짝 언덕을 걸어 올라오면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다.

이곳이 오목대.

안내판의 글씨들이 다 지워져서 아쉽다.

셀카 하나씩~ㅋ

내려가다보니 전주 한옥마을 종합안내도가 있다.

여기에 엄청난 흠은, 잘 그려놓았는데, 자세한 설명이 없다는 것...;;

다시 내려와 벽화마을에 있는 곳에서 한장 기념샷.

교동다원, 이전 2년전에 다녀온 일본의 전통스러운 문을 찍었었다.

이곳에서 또한 한국의 전통적인 부분이 있어 찍어보았다.

뭐 왼쪽에 전기와 등, 오른쪽에는 ADT와 POST BOX는 매우 현실적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전통모습이 있기에, 촬영했다.

그리고 목표인 전동호떡! 우리는 3번째 대기자

앉아서 대기하는데, 사장님이 호떡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화덕호떡 전문점이란다.

맛있다고 하니 한번 먹어보자!

나는 두유호떡이라는 기본호떡을 먹었는데,오~ 평소 기름에 튀겨서 만드는 호떡에 비해서

깔끔하고 맛이 있었다.

부산의 씨앗호떡과는 또 다른 맛이다. 화로에서 정말 얇은 피자의 도우맛이 나고, 안에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1,500원으로 기본 두유호떡또한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

참! 크림치즈호떡 먹어봤는데, 처음간다면 두유호떡을 먹는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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