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7) - 청년몰과 조점례 남문피순대로 여행정리.

혹시 길거리야나, 다우랑, 그 외 테이크아웃된 음식을 먹는다면, 한옥마을과 전동성당을 지나쳐서 나오면 이런곳이있다.

이곳에서 먹는것을 더 추천한다.

벤치가 많고 한옥마을보다 더 조용하며, 벤치아랜 콘센트도 구비되어있어서 짱이다.

우린 힘들게 한옥마을에서 먹었었지...

이곳은 풍남문이다.

전주를 둘러싼 성곽의 남쪽 출입문이다. 성벽이 헐린 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남부시장으로 들어와 걷다보니 청년몰 가는길이 나왔다.

청년몰은 남부시장에 2층에 마련된 곳이다.

뭐 보니깐, 월요일에 와서 보면 안되는 곳인거 같다.

월요일에 많은 사장님들이 쉰다고 한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2013년도까지는 사업지원을 받았던 거 같다.

그 이후엔 청년상인들끼리 하다보니 조금은 부족한 것들이 있는 거 같다.

그래도 각 마트? 마다 개성이 있는 거 같다.

출장도 가고, 휴가도 가고, 월요일이라 일하는 곳은 많치 않아서 어떻다고 이야기 할 순 없지만,

소소한 악세사리나 자그만한 곳에시 잠시 쉬고 싶다면 한번 와보는 것을 추천한다.

근데 무진장 깔끔하고 이쁘기만 원한다면 오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내려오자마자 고속으로 온 조점례남문피순대

피순대와 국밥

피순대는 맛있다. 그냥 맛있다. 그리고 국밥은 마늘맛이 강했다.

이곳은 맛집이라고 다들 이야기하지만 뻥이 아니다. 와서 먹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6시즈음 기차를 타고 다시 대전으로!!

아쉽게 미리 예매를 안해서 입석으로 갔지만, 8시즈음 잘 도착하였다.

전주의 여행을 정리하자면,

볼거리가 줄고, 먹거리는 많고, 하지만 먹거리가 많은것이지 맛있는게 많다는것은 아니다.

어쨋든 처음으로 기차타고 다녀온 전주 마무리!

YES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