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전주여행(5) - 실망한 외할머니솜씨 & 게스트하우스를 걷다.

반응형


이제 다른 먹거리를 먹으러 가는데,

현대옥이라는 간판이 보여서 찰칵했다!

대전에서도 있는 현대옥~ 이곳에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대전에서 맛있게 먹었으니 한장 남겼다.



우리가 간 외할머니 솜씨

여기는 생각보다 공간이 매우 작다.



메뉴판

직접 보면 알겠지만, 그냥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놓았다.

그 이상도 이하도 없이...



여기는 선불이다.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면 카운터 가서 선불로 계산하면 된다

우리는 흑임자팥빙수와 홍시보숭이를 주문했다.



이게 흑임자팥빙수

그냥, 얼음에 흑임자에 팥에 떡을 넣어 만들었다.

눈꽃빙수라는 얼음이 아닌 우유를 얼려 만든 부드러운 빙수를 먹은 자들은

이걸 먹으면 아마 실망할 거 같다.

아래 얼음은 제대로 갈리지 않았고, 뛰어나게 맛있다고 할 순 없었다.



이것은 홍시보숭이(홍시셔벗이라고도 하더라..)

그냥 홍시의 맛

뭐... 이렇게 비싸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외할머니 솜씨였다.

전주에서 추천하지 못할 음식이 되어버렸다.



밖에 나와서 열심히 걸어서 전주한옥마을을 둘러 보았다.

박진효자비란다.


그리고 조용한 곳으로 발을 옮겻다.

전주한옥마을 자체에 사람이 너무 많아 볼거리가 아닌 게스트하우스나 민박쪽으로 발을 옮겨보았다.



게스트하우스나 민박또한, 다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고, 또한 생각보다 잘 꾸며놓았다.

그래서 볼거리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이런 길거리들을 보는것이 좋은시간을 갖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각 집마다 조금씩 특징들도 있고, 모든집이 구조나 모양이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



단아하게 잘 꾸며져 있는 대문앞에서 한장!ㅋㅋ



전주여행(1) - 대전에서 전주로! 첫끼는 옛날팥죽집으로...


전주여행(2) - 전동성당을 보고, 문꼬치를 먹다.


전주여행(3) - 자만벽화마을을을 가다.


전주여행(4) - 전동호떡을 먹으러 간다


전주여행(6) - 길거리먹거리를 평가하다.


전주여행(7) - 청년몰과 조점례 남문피순대로 여행정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