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3) - 자만벽화마을을을 가다.

전주 한옥마을의 다른 시작점.

우린 버스타고 오느라, 전동성당부터 왔지만,

이곳은 기린대로쪽으로 오면 내려가는 길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려온당~~~ 우수수수수수

저 사람들은 다 한옥마을을 보겠지...

한옥마을에서 인증샷 한장씩 찰칵!

벽화마을을 보려고 올라가는 길이다.

조금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보이는데,

굳이 그쪽으론 안가도 되는 거 같다. 위에 올라가면 어차피 이정표가 있다.

이목대, 오목대, 그리고 자만벽화마을로 가는길이 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저 멀리 보이는 마을이 벽화마을이다.

벽화마을 입구에 있는 집.

조금은 복잡하고 어지럽지만, 놀다가는 곳이란다.

하지만, 아쉽게 아무도 노는 사람은 없었다고..

이 동네의 먹거리, 그리고 볼거리를 모아놓은 지도이다.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냥 걸었다.. 여행이란 자고로 그냥 발길 가는데로 걷는거 아니겠는가~?

가장 잘 꾸며져 있는 벽에서 찰칵!ㅋ

자만벽화마을의 높은 쪽에는 벽화의 색깔이 많이 빠졌거나, 그림이 잘 안그려져 있는 경우가 있었다.

조금 아래쪽이 진하고, 이쁘게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전반적으로 모든 벽에 다 그려져 있다기 보다는, 한 10걸음 걸으면 벽화나오고 또 한 10걸음 걸어야 다음 벽화가 나온다.

다리가 아프다면 꼭 오지는 않아도 된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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