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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닥터본 악마베개 3.0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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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전에 필자는 닥터본 악마베개 3.0 개봉기를 포스팅했다.

직접 사용해본 것들을 정리해서 사용기를 써보면,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2주 정도 필자 외 2명이서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정리해보았다.


필자가 베개를 받고 처음 한 작업은 세탁이었다. 몸에 직접 닿는 부분이기도 하고, 베개에서 새 상품의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박스의 주의사항대로 중성세제를 이용해 손세탁을 하는데, 세탁하는 물을 보니 노란색으로 바뀌었다. 악마베개를 구매한 사람이라면 꼭 세탁하고 사용하길 추천한다.


그리곤 화장실에서 그대로 건조시켰다. 베개가 물을 많이 머금어서 쉬지 않고 물이 떨어졌다.


이제 2주가량 3명이서 사용해보고 4가지 항목으로 리뷰를 정리했다.


1. 디자인

필자는 베개는 베개라고 생각했기에 보통인 3점을 주었지만, 지인들은 점수를 4점과 5점을 주었다. 디자인은 개인취향이기에 넘어가겠다.

2. 사용방법의 난이도

필자는 베개를 그냥 베면 되지, 왜 위아래를 가려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베개 사용법의 난이도를 1점(어려움)을 주었다. 하지만, 지인1은 보통 지인2는 매우 쉽다고 하였다.

3. 베개의 높이

필자는 베개를 높이 베는 편이다. 그렇기에 딱 맞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인 2명 다 베개의 높이가 높다고 느꼈고, 베개피를 벗기고 사용해보았다. 지인1의 경우 피를 벗겼을 때 높이가 어느 정도 낮아짐에 따라 사용할 수 있었고 지인2는 그래도 높다며 현재 발 베개의 용도로 사용 중이다.

4. 베개의 효과

필자는 코골이가 심한데, 이 베개를 사용하고 가족들이 이야기하기로 많이 줄었다고 한다. 지인1은 높이는 높지만 그래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이야기 했으며, 지인2는 이전과 같이 사용용도가 바뀌었다.

결론

결과를 도출해보면, 지인 모두가 베개가 높다고 했다. 그렇지만 효과는 있다고 하는 걸 보면, 베개를 낮게 베는 사람보단 적당히 높이 있는 베개를 사용했던 사람이 사용하자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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