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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plat Flexible Tripod for DSLR Cameras 직구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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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at 제품을 포스팅하는 블로그는 내가 처음인 것 같다.

(어딜 찾아봐도 국내에는 사용기든 구매리뷰든 아무것도 없다.)


카메라를 쓰다보니 장비욕심이 생긴다.

그 중 하나가 삼각대였다. 큰 삼각대의 경우 매우 고심해서 시루이 제품을 구매해서 오랫동안 잘 쓰고 있다.

하지만, 편하고 튼튼하게, 소형으로 들고다닐만한 삼각대가 필요했다. 그래서 Fotopro제품을 찾아 구매하게 되었다. (링크)

DSLR을 올려놔도 튼튼해서 잘 견뎌줄 거 같았던 M-5는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순 없었다.


그래서 더 괜찮은 제품은 없을지 돌아다녔고, 그 와중에 miggo에서 만드는 Aplat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다.

수소문해보니 국내에는 판매하지 않아 해외 직구를 했다.

제품을 보면 세발낙지가 떠오르는 건 나뿐일까?

뒷면에는 설명서와 실 사용 사진들이 나온다.

울트라! 컴팩트 디자인이고, 3개의 다리가 있고, 1/4인치 볼트로 카메라 플레이트와 맞고, 아래 볼트를 돌릴 수 있는 링이 있다는 등 여러 가지 설명

실제 착용할 때의 모습. 개인적으로 손가락으로 세발을 잡는 것과 카메라를 감싸는 걸 많이 쓰게 된다. 들고다닐 때 꽤나 안정적이다.

뒷 종이를 빼면 이렇게 제품이 나온다.


고릴라포드는 국내에 많이 알려져서 고려했던 사항이지만, 많은 볼들을 재정비해야하는 것 자체가 불편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에비해 Aplat는 단순하고 잘 움직여준다. 그리고 튼튼하다. 그래서 Vlog를 촬영할 때나 혹 여행 때 쓰기 좋다고 생각한다. 지난 일본여행 때 가져가서 잘 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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