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한 물건들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이것을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사람들은 흔하지 않은 물건에 가치를 둔다.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어떠한 물건이던,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고, 또한 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또한 조금의 능력이 더 바춰준다면, 해외배송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팔지 않는 물건을 전세계의 인터넷 쇼핑을 통해 얻기도 한다.
이번 맥북프로레티나를 구매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보호필름을 붙어야하는가, 파우치를 사야하는가, DVI아답터를 사야하는가 등,,
많은 고민을 하고 있던 중, 파우치를 우선 구매하자는 생각이 들게 되어 파우치를 찾게 되었다.
그러던 중 내 눈에 발견된 심플하면서도 괜찮은! 그런 제품이 들어왔으니, 바로 아래있는 제품이다.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한 제품!
기대반 설렘반으로 개봉~
15인치 파우치답게 매우 큰 사이즈의 파우치가 있었다.
이런 종이 케이스에 담겨져서 왔는데, 뭔가 저렴해 보이지 않는 매력있는 포장이였다.
15인치 맥북프로에 사용되는 파우치라는 설명.
FNPA-115 위 제품의 모델명이다.
종이박스에서 꺼내어 파우치를 실제로 보았다. 마치 편지봉투처럼 생긴 파우치이다.
가운데에 있는 글은 포레스트그린이라고 적혀있었다.
전체적인 모습이다.
파우치를 열었다.
이 포켓사이즈같은 부분이, 나중에 맥북프로레티나의 뒷부분에 연결되어 세어놓을 수 있는 바침대 역활을 하는 부분이다.
내부는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어, 기스를 방지 할 수 있다.
이렇게 파우치를 구매하면서 우선적으로 이야기하고싶은건, 이 파우치는 단종이 되었다.
그러면서 본사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마지막으로 판매하는 네이비색 파우치 1개를 내가 구매하게 되었다.
그나마 오픈마켓에서 분홍색의 파우치를 판매하고있지만, 신제품으로 네이비와, 라이트그레이 제품은 만나볼 수가 없다.
사실 아직 파우치라는 것들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이 FNPA-115파우치가 두툼한 두께를 가진 것인지, 내구성이 좋은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구매할 목표가 설 수 있던 것은, 첫번째로 참신한 디자인이였다. 두번째로는 맥북프로레티나를 세워 놓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였다.
이 두가지가 내가 이 파우치를 구매하게 만드는 이유였다.
나의 지인은 파우치를 사놓고 많이 사용하지 않아 아깝다고 이야기했다. 내가 앞으로 파우치를 얼마나 사용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현재 이 파우치만큼은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2014.05.03
대략 구매하고 반년이 지났다. 그리고 이제품은 완전히 단종이 된 거 같다.
반년동안 매일같이 사용하진 않았다. 포레스트그린에서 나오는 다른 케이스를 하나 구매해서 같이 병행으로 사용했기에 조금은 덜 사용했다.
사용기간을 생각해보면 대략 2달정도 사용한 듯 하다. 사용하면서 스탠딩 할 수 있는 것은 가끔 사용할 때 유용할 때가 있었다.
그리고 많이 헤진데가 없는거 같아서 좋다!ㅎㅎ
마지막 사용자? 라는 느낌이라 뭔가 희소성도 있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잘 써주겠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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