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블랙가스펠 (2013) Review

반응형



 영화에 앞서...

 


처음 이영화를 보겠다고 결심한것은 영화가 개봉하기 1달전이다. 예전서부터 흑인음악에 관심이 있었다. 그리고 흑인 음악을 좋아했다.

이번 블랙가스펠이란 영화는 흑인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가 한국에서 제작해서 나오는 것이여서 보고 싶었다.

이번 영화는 지인과 약속을 잡고 같이 보려고 했었다.

하지만 영화의 어느부분이 어려웠는진 모르지만, 영화의 상영시간이 오전쪽에 있어서, 지인의 시간이 되지 않아 나 혼자 보게 되었다.


 줄거리

 


이 영화는 우선 장르를 이야기 하고싶다.

처음 이영화의 정보를 찾아보았을 때 영화장르로 구분은 드라마로 되어있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난 후 지금은 그 장르가 맞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있는 중에는, 이 영화는 다큐에 더 가깝다는 생각을 했었었다.

영화는 양동근과 정준, 김유미 그리고 헤리티지 멤버들이 미국 할렘가에 가서 흑인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려고 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배우/제작진 

 




감독 : 히즈엠티미니스트리

정준 : 나레이션 및 본인역

양동근 : 본인역

김유미 : 본인역

헤리티지 : 본인역







 나의 시선

 


이 영화를 보면서 2가지의 큰 부분을 보았다. 영상과 음향이다.

어찌보면 어떤 영화든 요즘은 너무나도 다채롭고 수준높은 영상과 음향을 보여준다. 아직 헐리우드처럼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진 않치만,

한국도 한국대로의 높은 퀄리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영상과 음향에 실망을 했다.

내가 봤던 영화관은 그리 큰 영화관도 아니였다. 하지만 그곳에 비추어지는 스크린으로 봤던 영화에서는 많은 문제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선 첫번째로 많은 영상의 클립들이 초점이 맞지 않았다. 영화 촬영이나 이런부분에 있어선 잘 모르지만, 포커스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분이 계시다는데,

마치 이 영화는 카메라 한대에 한명이 촬영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걸어간다거나, 움직이는 샷에서는 영상이 흔들려서 어떨때는 속이 울렁거리기도 했다.

음향부분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인터뷰를 하는데 목소리의 위상이 자꾸 바뀌었다. 그것이 일반인들에게도 들릴정도로 말이다.

사실 이것이 영화의 문제가 아닌 극장의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들었던 그 장소 그시간만큼은 문제가 있었다.

노래가 나오거나 할때는 못들어주거나 할 음향이 아닌데, 인터뷰시 노이즈 리덕션을 심하게 걸었을때 나올법한 위상변화가 너무나도 심하게 다가왔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은 나에게 너무나도 가깝게 다가왔다. 이들이 하고싶은 말이 너무나도 강하게 들려왔다.

이들은 계속해서 한가지를 이야기한다. 음악으로 할 수 있는 것 그것은 기교도, 매력적인 보이스도 아니다.

그 영화가 바라보는 목표점. 그것이 이 영화를 보는동안 음향과, 영상의 문제점에 걸리지 않게 해주었다.

내가 본 영화를 DVD로 소장하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들게 만들어준 작품이다.


 총론

 




블랙가스펠 (2013)

Black Gospel 
8.7
감독
히즈엠티 미니스트리
출연
양동근, 정준, 김유미, 헤리티지
정보
다큐멘터리 | 한국, 미국 | 93 분 | 2013-11-14
글쓴이 평점  




제28조 (공표된 저작물의 인용)

공표된 저작물은 보도ㆍ비평ㆍ교육ㆍ연구 등을 위하여는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이를 인용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