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당일여행 (2)

부산역에서 나와서 태종대에 가기위해서 버스정류장 도착!

스마트폰으로 셀카찍은거 확인중인 사람들..ㅋ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기사 아저씨가 사투리로 우리보고 어디가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태종대 간다니깐 이 버스 안가니깐 내리란다.

초큼 민망했찌만, 이야기해주신 아저씨가 너무나도 감사했다.

내리고 보니 맞은편에 바다가 있더라~

푸르른 나무와 함께 있는 바다.

여차저차해서 버스를 찾아 태종대에 도착~

확실히 관광지는 관광지인가 보다. 엄청 많은 상점들이 주변을 가득 채웠다.

태종대 입구.

유람선을 타라는 호객행위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생각보다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태종대에서 탈 수 있는 교통수단의 사람이 엄청 많았다.

티켓 구입하는 곳에서부터 줄이 장난이 아니여서, 우린 태종대를 걸어서 한바퀴 돌기로 했다.

조금조금 보이던 바다

아까 호객행위 하던 유람선이 저런건가 부네...

꽤 많이 갔다고 생각했는데, 이즈음...

아래에서 위로 돌으라고 이야기해준 친구의 조언을 따라 걸어가는 중~

전망대에 도착~~

와우.. 물이 완전 시원하다.!!!

하늘과 바다

자그마한 바지선도 있네

배들도 많고..~~

기념사진을 찍는데, 영헌샘은 뒷모습만....ㅋ

정연선생님과 민정선생님~

정연샘, 민정샘, 나~

저기가 무슨섬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저기 들어가는 유람선도 있더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장~

태종대

많은 사람들이 저 아래까지 내려가서 바다를 감상했다.

나도 가고싶었으나, 함께 간 분들의 체력과 시간을 아끼기 위해 가지 못헀다.

아쉽아쉽...

정연샘의 열화로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이스크림 이름은 푸루구나 ㅋㅋ

내려오면서 사진 한장~ㅎ

많은 사람들이 걸었을 이 태종대.

다이나믹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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