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당일여행 (3)

태종대에서 1바퀴를 돌고 내려와 바로 버스를 타고 우리가 향한곳은 우리의 점심을 책임질 남포동!

자갈치 시장에 왔다.

부산의 관광명소 자갈치. 오이소.보이소.사이소 ㅎㅎ

가장 최근에 갔던 기억이 학교 영어선생님과 함께 갔었을 때인데, 그리고 나서 처음이다.

반갑다 자갈치 시장~

여기 올때에 밖에있는 횟집에서만 먹어서 자갈치 시장 안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자갈치시장의 정규 휴업일...ㄷㄷ

그래서 다른 곳에 먹을때가 있는지 찾으러...

그래서 찾은곳이 신동아 시장

어여어여 들가자~~ㅎ

들어가자마자 저 초록색 옷을 입은 아저씨께 붙잡혀서 횟감을 골라버렸다.

요기거리로 고구마 옥수수 땅콩이 나왔다. 그리고 막장? 이란것도,

그리고 나서 나온 회!

너무나도 싱싱해서 맛있게 먹어버린 회!!ㅎ

그래서 엄청 빨리 다 먹어버렸다능...ㅋㅋ

그리고 나서 나와서 바로 BIFF 광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우와.. 쉬는날이라서 그런지 BIFF 광장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씨앗호떡을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지...ㄷㄷㄷ

그래도 씨앗호떡을 빼먹을 순 없으니 먹어야지!!ㅎ

근데, 씨앗호떡도 만드는 곳마다 맛이 다르다..

맛있는 곳이 따로 있다!! 라는 것을 먹으면서 체험햇다..ㅋㅋ

BIFF광장에서 더 올라와서 보수동 책방골목을 처음 가보았다.

인터넷 지도를 따라 가보니 여기도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또 먹을 것이 빠지면 안되지! 입구에 입이 심심한 사람들을 위한 음식들이 마련되어있다.

책 보는 척 하는 사진ㅋㅋㅋ

자그마한 돼지의자

걷다가 목이 말라 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팔길래 후딱 들어왔다.

들어와서 보았는데, 책으로 가득찬 이 집.

라디오 또한 엄청 오래되어 보인다.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주변에 있는 책들을 둘러보다가

바로 옆 빈테이블을 봤는데, 우리랑 테이블 색깔이 달랐다.

알록달록하니 이뻐서 기록!.

안녕? 강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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