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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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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휴먼브릿지 야외음악회 ​ 우리동네에서 음악회 하는데 음향 오퍼를 보았네. 베뉴에만 익숙해있던터라 x32에 손이 적응하는데 조금 걸리네.. 뭐 어쨋건 집에서 들었던 우리누나는 좋다고 함.
Logic Pro X 드디어 로직을 샀다. 219달러.. 적은돈은 아니지만, 애플을 쓰면서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버릇이 생겼다. 예전에는 아쉽고 아깝고 쓰지 말아야할 돈이라고 생각도 들었지만,음향, 음악을 들으면서 인식이 바뀌고, 정품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것이 생겼다. 제작자들의 지적재산권을 지켜주는것이 당연하기 때문이지...!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닌 최선을 다하는 것... 어느순간부터 최고가 되려고 노력했다.그 최고가 되려는것이 나에게 목표가 되어버렸다.그리고 그 최고가 되려는 노력이 나도 모르게 슬그머니 시작되었다.시간이 지나고 나의 모습은 사라져갔고, 자만과 오만, 그리고 최고가 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가만 나에게 남아있었다.나의 마음속에 긍정적인 열정, 노력, 기쁨대신 남은 것이다.교회에서 설교를 듣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아들이 아버지께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루종일 쫄라서 아버지는 참다가 사주었다.부모님도 그러한데, 하나님께 우리가 조르면 원하는데로 해주시지 않겠냐 내가 너무 최고가 되려 했다.난 최선을 다할 뿐이여야 한다.그래야 행복도, 기쁨도, 즐거움도, 질리지도 않을 것이다.잊지 않길 바란다.최고가 아닌 최선...!
주일저녁 ​ 주중엔 사순절 음향봉사로 일찍 일어나 밤까지 음악학원 선생님으로.. 토요일엔 학원연주회로 아침부터 오후까지 있고, 칸타타로 인해 밤10시까지 음향간사로.. 주일엔 새벽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음향간사로.. 끝나고 집가서 밥먹고 한숨자고, 망고 스무디로 하루 마감!!
오늘도 파이팅!! 오늘 새벽기도 갔다가 집에 왔는데 코피가 왕창났다.. 휴지를 절반으로 잘라 막고 지혈이 되기를 기다렸는데, 이게 왠걸 지혈이 안되고 휴지를 다 피로 물들였다. 그렇게 코핑와 40분가량의 실랑이 끝에 지혈 성공! 뭐때문인지 이렇게 코피가 오래난건 처음이다... 우선 지혈도되었고 피도 많이 흘려 한숨자고, 출근전 기분을 업하기 위해 망쓰와 함께 출근!!! ​ 오늘도 아자아자 파이팅!
불법 내가 일하는 곳에 CD 보관함이 지저분하여 정리를 했다. 그러던 와중, 발견한 사디 한장. ​ 베뉴 3.0 업그레이드 시디이다. 금액으론 15만원즘이면 정품박스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근데 이게 복제 시디로 되어있으니 보기가 그렇다... 어떤 사람이 베뉴 업그레이드 15만원을 주고 사서 그걸 복제해서 널리 15만원씩받고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나...? 마음이 아프다...
초스피드 레슨 여자매가 내일 속한 팀에서 기도회 때 기타를 친다고 해서 오늘 급히 날 찾았다. 기도곡은 '나 무엇과도 주님을' 16비트 스트록인데 너무 어려워하고 레슨도 초스피드 20분레슨이여서 8비트로 레슨! 기도할 때는 어떻게 연주하냐 물어봐서 코드 2개 3개로 연주하라고 알려주고 실제 기도때 해보면 드러나는 팁도 짧게 가르쳐줬다. 우선 꽉꽉 소리를 채우려면 16비트를 연습해서 고고싱! 근데 너무 어려우면 어쩔 수 없이 8비트로...! 그리고 얻어마신 샤케라또! 다음주 공연이여서 리허설때문에 학원을 가야해서 이만...!​
사순절. 약할 때 강함되시네나의 보배가 되신 주주 나의 모든 것쓰러진 나를 세우고나의 빈 잔을 채우나주 나의 모든 것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예수 어린 양 존귀한 이름 연약한 나의 삶에 주님께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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