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2013) Review
영화에 앞서... 설 명절, 볼만한 영화가 있을까 하다가 예전에 기억에 담아두었던 영화를 꺼냈다.바로 집으로 가는 길.이 영화는 영화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보게되었다. 그때 당시에는 개봉 전이였고, 조금 있으면 개봉한다고 했을 당시 보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감동이 있는 영화를 보고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로 보게 되었다. 줄거리 2004년 한국에는 아빠 김종배, 엄마 송정연, 딸 혜린이라는 가족이 있었다.김종배와 송정연은 카센터를 운영하며, 오손도손 살았고, 김종배는 넉넉하게 살진 못하지만, 자신의 친한 동생들을 도우면서 살았다.그러던 어느 날, 한순간에 이 가정의 재앙이 왔다.아는 동생의 사정이 딱해 담보를 섰는데, 그 동생이 자살을 해버렸다.돈을 구하기 위해 수소문을 하는 도중, 자신이 아는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