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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집으로 가는 길 (2013)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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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 앞서...

 


설 명절, 볼만한 영화가 있을까 하다가 예전에 기억에 담아두었던 영화를 꺼냈다.

바로 집으로 가는 길.

이 영화는 영화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보게되었다. 그때 당시에는 개봉 전이였고, 조금 있으면 개봉한다고 했을 당시 보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감동이 있는 영화를 보고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로 보게 되었다.


 줄거리

 


2004년 한국에는 아빠 김종배, 엄마 송정연, 딸 혜린이라는 가족이 있었다.

김종배와 송정연은 카센터를 운영하며, 오손도손 살았고, 김종배는 넉넉하게 살진 못하지만, 자신의 친한 동생들을 도우면서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한순간에 이 가정의 재앙이 왔다.

아는 동생의 사정이 딱해 담보를 섰는데, 그 동생이 자살을 해버렸다.

돈을 구하기 위해 수소문을 하는 도중, 자신이 아는 동생이 좋은 일이 있다며 일을 권유한다.

문제는 여자만이 할 수 있다는 것. 파리에 가서 원석을 들고 오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송정연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하게 된다.

하지만, 송정연은 프랑스 공항에서 도장을 찍히는 그 날, 프랑스 마약범으로 교도소에 수감이 된다.

머나먼 타국에서 말도 안통하는 그녀는 재판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배우/제작진 

 










감독 : 방은진

송정연 역 : 전도연

김종배 역 : 고수

방영사 역 : 류태호

추과장 역 : 배성우

혜린 역 : 강지우

얄카 역 : Joanna Kulig

헬보이 역 : Corinne Masiero













 나의 시선

 


전반적인 스토리를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영화에 쉽게 몰입하였다. 그리고 영화가 끝날 때까지 자리에 앉아 일어나지 않았다.

액션이나, 스릴, 추리를 하는 것도 아니였다. 하지만, 이 영화는 내가 자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막았다.

영화가 시작되는 처음부터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험학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는 일이라는 것. 그리고 그 와중에도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중에서 정말 악질은 그 사람들에게 다가가 사기를 치고 살아 간다는 것.

한국의 대사관에 대해선 내가 아는 바가 없어 뭐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참 가슴아프고 먹먹했고, 또한 송정연이 끝까지 끝내지 않고 한국에 돌아왔다는 게 나에게 참 큰 감사를 주었다.

오랜 시간 딸을 보지 못해, 딸이 엄마라는 것을 의심하는... 그런 모습이 참 가슴을 아프게 했다.


 총론

 




집으로 가는 길 (2013)

Way Back Home 
8.7
감독
방은진
출연
전도연, 고수, 강지우, 최민철, 이동휘
정보
드라마 | 한국 | 130 분 | 20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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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조 (공표된 저작물의 인용)

공표된 저작물은 보도ㆍ비평ㆍ교육ㆍ연구 등을 위하여는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이를 인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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