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DSLR이나 미러리스와 다르게 GH5는 배터리가 굉장히 오래간다. 그래서 그런지 550D를 쓰던 나는 배터리 걱정없이 쓸 수 있는 GH5가 참 좋았다.
하지만 GH5가 배터리가 오래간다 한들, 몇날 몇일 촬영을 하게 되면 역시나 필요한게 여분의 추가배터리이다.
충전을 해서 써도 되지만, 여행을 갈 때 충전의 불편함을 줄이고 싶어서 이번기회에 추가배터리를 구매했다.
알리를 통해 주문을 했기에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배송이 잘 도착했다.
배송상자 안을 열어보니 이렇게 간단히? 포장되어있었다.
내부 포장박스를 다 풀고 열어보니 사용안내서, 충전크래틀, 배터리3개, 충전케이블 이렇게 정리된다.
왼쪽은 파나소닉 정품배터리, 오른쪽은 호환배터리이다.
우선 7.2V 1860mAh 14Wh는 다 똑같다.
문제는 프린트된거와 배터리의 성능이 맞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뻥파워같이 말이다..)
BATMAX
한번에 2개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크래틀인데, 내구성에서 조금 약해보이긴 하나, 한번에 2개를 충전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
왼쪽이 정품 충전크래틀 오른쪽이 호환 충전크래틀이다.
인 아웃의 양이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난 이걸 잘 몰라서.. 문제가 없으니 팔겠지 라고 생각중이다.
(혹시 알고계신 분이 잇다면 꼭 댓글좀 남겨주길)
연결해보니 배터리가 다 충전되어서 왔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충전잔량을 볼 수 있어서 좋다.
기존 파나소닉 정품배터리와 호환배터리 3개
혹자들은 호환배터리를 사용하면 제대로된 전압을 일정하게 공급할 수 없어서 카메라가 망가진다고 이야기 했다.
나 또한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정품배터리는 너무너무너무 비싸다.
그렇기에 우선 호환 배터리를 사두었다. 그렇다고 써보진 않았지만, 테스터기로 직접 한번 찍어보고 정품과 호환이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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