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후쿠오카여행에서 나를 위해 사온 선물을 사진만 찍어놓고 포스팅을 안하고 있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나를 위한 선물은 바로 에어팟과 트랙패드!
먼저 트랙패드를 요리조리 살펴보자
트랙패드의 경우 파이널 컷 프로 X와 로직 X를 다루면서 맥북에서 편리하게 사용했다. 스크롤할 때 두 손가락으로 휙휙 넘겨주면 자연스럽게 화면도 넘어가기 때문에 내 구형 맥북에 더 넓은 작업환경을 마련해주고자 구매하게 되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트랙패드2 이다. 이전 1에 비해 매우 많이 트랙패드 공간이 커졌고, 트랙패드1에서 건전지로 동작하는 것과 다르게 배터리로 동작한다. 그래서 상자 안에 트랙패드를 빼보면,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다.
일본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12,800엔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169,000원인 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1엔에 9.53원일 때 12만2천 원 정도)
이번엔 에어팟!
전 세계 최고 디자이너들은 캘리포니아에 있나??
박스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에어팟이 90년대 달걀포장처럼 잘 감싸져있다.
에어팟의 충전기이자 케이스를 열면 등장하는 에어팟! 에어팟의 머리 부분을 두 번 톡톡 두드리면 시리가 나타난다. 에어팟의 센서는 장갑을 착용하고 있어도 작동해서 겨울에도 매우 편리하게 불러올 수 있다.
에어팟도 충전이 필요하기에 충전케이블이 하단에 들어가 있다.
에어팟 자체로 보여주는 것은 없다. 하지만 케이스의 뚜껑만 열면 내 핸드폰으로 배터리의 잔량을 알려준다. 에어팟으로 음악을 듣다 한쪽 에어팟을 빼면 음악이 자동으로 멈춘다. 그러다 다시 귀에 꽂으면 노래가 재생된다.
에어팟 또한 일본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16,800엔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219,000원인 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1엔에 9.53원일 때 16만 원 정도)
이번에 일본여행을 통해 엔화도 많이 내려갔고, 이 상황에서 애플제품을 구매하는게 매우 좋다라는 것을 알았다. 일본의 경우 여행자들이 여권을 들고가면 Tax가 프리가 된다. 또한 600불까지는 관세없이 외국에서 구매해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600불이 안넘는 선이라면 일본에서 여행도 하고 애플제품도 구매해 오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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