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트랩과 스트랩락 구매

일전에 어쿠스틱도 구매했고, 일렉기타는 그 좀 전에 구매했고 해서 스트랩과 스트랩락을 구매하려고 알아보았다.

역시나 이런 액세서리에 대한 정보들은 많지 않아 외국포럼까지도 찾아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는 스**직에서 구매했다. 구매하는데 팁을 하나 주자면 내가 구매한 사이트는 꼭 1달에 한 번씩 할인 이벤트를 하더라. 할인하는 가격이 얼마큼인지는 모르지만, 중요한건 할인할 때 사면 그래도 평소 살 때보단 저렴하다는 점이다.

이번에 구매한 액세서리는 무디(Moody)스트랩, 탐앤더슨 스트랩, LOXX XL 니켈 스트랩락이다.

먼저 무디 스트랩을 살펴보자. 이 무디 스트랩의 모델명은 Moody 2.5 Leather/Suede Camel/Tobacco이다. 어쿠스틱기타에 쓰려고 구매한 이 스트랩은 박스부터 남다르게 크다.

무디 스트랩은 전반적으로 가격이 고가이다. 내가 구매한 스트랩이 가장 저렴했는데 그 저렴한 스트랩이 19만원이었다. 비싼 가격이여서 그런지 리뷰들이 많지 않았지만, 적은 리뷰에도 불구하고 모든 리뷰에는 최고의 스트랩이란 이야기를 했다.

구매하고 바로 테스트로 한번 사용해 보았는데, 내 몸이 커서 그런지, 스트랩을 가장 길게 설정했지만, 생각보다 기타가 높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기로…….

일렉기타용으로 구매한 탐앤더슨 스트랩은 탐앤더슨 기타와 함께 제공되는 것으로 따로 구매할 수 없다. 그래서 중고로 3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좀 특이한 체험은 판매하신 분이 카카오그룹 사람이었는지 택배를 카카오그룹 서류봉투로 보내주었다. 뭔가 모르게 유명 인사와 알게 된 기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트랩락을 구매헀다. 어쿠스틱, 일렉, 베이스를 다 교체하기 위해 3개를 구매했다. 처음 써보는 스트랩락이기도 하고, 정보도 많치 않아 구매해도 되는지 고민했지만, 외국에서는 괜찮은 평이 있어 구매해보았다. 직접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작성해 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