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진

저녁 10시사진동호회 분들과 함께 별사진을 찍으러 번개 출사가 잡혔다.

나도 부랴부랴 일을 마치고 모임장소로 출발!

산성교회 앞에서 모여서 다들 갈 준비중..

10시 반이 되어서 사진찍을 장소로 출발!~

꽤나 걸려서 도착한 곳에서 사진을 찍기도하고, 설명을 듣기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남겼다.

같이 갔던 분중 한분이 별사진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셔서 그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보급형 기기의 능력은 역시 어쩔수 없나보다.

생각보다 많은 노이즈를 받는다. 노이즈가 많다보니 별들인지 노이즈인지 구분 못하는 것은 장점인것인가..?ㅋ

위 아래로 조금 크롭을 해서 아래의 많은 여유를 없애버리니 조금 보기 더 나은 거 같다.

이곳은 참 별이 많았다.

이런곳을 보기 드문것 같다. 겨울에는 별들이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는다는데 겨울엔 진짜 장난 아니겠다.

수많은 별들 중 큰별들이 눈에 띈다.

사실상 이번 사진촬영의 주 목적이 되었던 이 촬영

별사진을 찍으시는분들은 실패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사실,, 실패되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내 첫사진이기에 뿌듯하게 사진을 올린다.

지구의 좌전으로 생기는 별 궤적사진 이쁘다! 예전서부터 찍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찍게 되다닝~ㅎㅎ 기쁘군!!

다음번에 기회가 생기면 다시 정확히 찍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