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도안동_히야센토

예지가 사주는 점심을 먹으러 학교로 출몰!

서로 보기로 했던 시간보다 1시간 내가 먼저 등장해서 예지한테 미리 연락을 했으나,

1시간을 미룬게 조금 타격이였는지 늦게나왔다. 갠츈갠츈 ㅎ 내가 빨리 온거니~ㅎ

이런곳에 횟집? 초밥집이 있을 줄 상상도 못했다.

들어갔는데, 울 교회 청년부 목사님과 청년이 앉아서 식사중이여서 당혹스럽...

오.. 이렇게 나오는 회는 처음먹어보는 듯 하넹..ㅋ

얻어먹는건데 너무 비싼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이 초밥을 보면서 함...

나중에 사진이라도 한번 이쁘게 찍어서 가질 수 있게 해줘야겠고만..

회나 초밥 이런것들은 잘모른다. 하지만, 싱싱하거나 그렇지 않거나는 누구나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여기는 우선 나쁘지 않았음~!ㅎ

런치에 시켜서 위에 못난이 김밥이 나왔다 ㅎ

그리고 우동~

근데 궁금했던게, 저 우동면에 고추가루같은거 왜 있는거지...? 궁금했는데 못 물어봄..ㄷ

편안한 의자 혹은 불편한 의자.

어찌 앉느냐에따라 느낌이 다른 의자.

희야센토 다음에 커피명가에 가서 커피한잔씩! 난 커피가 아닌 자몽에이드~

드디어 내가 마시는구먼 ㅡ.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