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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웃리치를 가기전, 엑스포 다리를 보러 가려고 했었으나,
계획의 차질이 생겨 아웃리치를 다녀와서 가기로 일정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다녀온 엑스포다리
대전을 22년 살면서 엑스포 다리 불켜진것을 가만히 서서 본게 처음인 거 같다.
승민형님이 전기 자전거를 빌려주셔서 너무나도 쉽게 다녀왔다. 감사합니다 형님!
도착하자마자 오븐에 빠진 닭에 가서 요거닭을 시켰다.
처음먹어보았는데, 나쁘지 않는 맛이였다.
닭이 질릴 때 먹으면 괜찮을 거 같은 맛?ㅎㅎ
그리고 사진을 찍으러 다리앞으로 ㄱㄱ!
처음 찍었던 사진.
물의 유속이 어느정도 있어서 반영이 이쁘게 나오지 못했다.
내 화각이 작아서 그런지 긴다리를 포괄적으로 찍지 못해서 아쉽다.
이번에는 세로로 나누어 찍은 후 파노라마 합치기!
넓은 다리의 모습이 나오니 좋다.
분수가 나오기 전 기다린답시고 위치를 바꿔서 찍어보았다.
빨강과 파랑의 조화가 너무 이쁘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서 촬영했다.
다리가 올바르게 서있기 위해서는 저렇게 무수히 많은 철끈? 들이 있어야 하나보다.
그리고 그것을 아름답게 만드는게 참 좋다.
이곳에 7시 도착 너무 일찍 도착해서 치킨도 먹고 와서 8시부터 앉아 있었는데, 분수를 틀어주지 않더라...
그렇게 계속 기다리다가 다리 위에서 프로포즈가 있었다.
프로포즈 이벤트로 폭죽을 준비해서 폭죽사진만 찍었다. ㄷㄷㄷ
아마 이걸 준비하기 위해 돈좀 많이 썻을 것 같다.
한 10여분간 폭죽을 터뜨렸으니...
마지막 돌아오기 전 단체인증샷!
재미있었습니다 형님드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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