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전야제

화요일 저녁 어무니에게 문자가 왔다.

'아들 언제오노?'

그래서 늦게 간다니, 전야제를 준비한단다.

생일 전야제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언어다..

뭐 어쨋든 내 생일을 축하해준다니! 감사감사 하면서 집으로~

집에가니 누나가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봐서 칫솔살균제 사달라고 했었는데, 그게 왔다.

아이리버에서 만든 칫솔 살균기이다.

살균기를 만들면서 브랜드 Blank라는 것을 새로 시작했단다.

살균살균

그리고 녹차케이크

맜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