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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뷔페] 궁동_더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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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음식을 같이먹은 지인과 포스팅을 함께한다. 그래서 평소의 언어가 이러지 않았음을 야기한다.]

오늘 점심을 먹기위해 많은 고민들을 했다.

처음 인도음식과 감자탕 사진을 두고 고민을 했다.

사진으로 본 두개의 음식은 다홍지마라고 보암직도 먹음직도 하였다.

그리하여 많은 고민을 하다 나의 핸드폰에 있는 쿠폰모아의 매우 저렴(원래는 7500원, 티몬으로 할인하여 6800원)하면서 맛있다고 소개하는 집을 찾았다.

그것은 더 뷔페다.


[입구임]


우리는 티몬에 나와있는 20석을 주차할 수 있다는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하지만, 그 주차장은 왼쪽눈만 뜨고 봐도 10대밖에 주차할 수 없었다.

우리는 운좋게도 엘리베이터 옆에 주차를 해서 곧장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었다.

또 하지만, 엘리베이터에는 어느 안내판도 없었고, 1층에 내려 둘러보니 오피스텔이였다.

우리는 분명 주차장에 더뷔페전용주차장의 간판을 보고 들어갔는데.....ㄷㄷㄷㄷ 음식점이 아닌 오피스텔만 있으니 황당했다.

오피스텔을 나오자마자 바로 옆에 더뷔페가 있었다.

그리고 그때 찍은 사진이 위 사진이다.

지인은 입구를 봤을땐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했단다.

하지만, 난 입구를 보자마자 묘한 느낌을 느꼇다. 심지어 이곳이 입구인지도 몰랐다.

우리 모두 긍정적이고 가벼운 몸을 이끌고 들어갔다.


[미안하다. 사진은 2장이 끝이다. 더 기대하지 마라.]


들어가서 보니, 2층으로 이루어진 내부에 1층에 테이블이 대략 8개정도로 기억이 난다.

그 8개의 테이블 중 손님이 2명이였다. 이제 우리가 들어왔으니 손님은 4명! 기쁘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것을 알고있는 우리는 전혀 기대치않고, 접시에 음식을 담았다.

음식에 대한 아주아주아주아주 디테일한 평을 하겠다.


피자 : 덜익은 것 같으며, 피자주걱으로 피자를 들어올리기에 많은 힘이 들었다. 피자의 맛은 쓰다.

샐러드 : 딱 보아도 시간이 많이 지난 느낌이고, 누가 먹다가 말았던 느낌이다. 참고로 사진의 우측하단에 있는게 부추와 함께 닭가슴살을 머스타드 소스에 버무린 음식인데, 부추가 아니였으면 먹지 않았을 것이다.

탕수육 : 다른건 모르겠고, 안에 고기가 없다.

떡볶이 : 떡과 오뎅과 김말이가 있었다. 김말이에는 당면이 없다.

떡갈비 : (킄...... )떡갈비가 잘 분리되어있다. 그래서 수저로 먹어야한다. 고무를 잘게 쪼개서 먹는 느낌... 홈쇼핑에서 고기를 잘못 구매해서 먹는 느낌...?!

스파게티 : 면에 베이컨이 들어있다는 것은 신선했다. 맛은 군대에서 나왔던게 더 맛있었던것으로 생각한다.

토스트 : 빵은 사온것, 토스트기계도 사온 것, 쨈도 오뚜기에서 사온 것, 버터는 정체불명 너무 오래된 느낌?!

김밥 : 마지막 남은 4개를 지인이 가져왔다. 보통 뷔페가면 김밥 잘 안먹는데, 김밥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후랑크 소세지 : 문구점에서 파는 100원짜리 소세지, 지인은 이게 가장 맛있었다고 표현해주었다. (고맙다... 맛있었던 음식이 있어서...!!)

파인애플 : 이건 나만 먹었다. 파인애플의 식감은 있다. 하지만 맛은 없다.

아이스크림 : 다른 뷔페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이 많아 아이스크림이 많이 녹아있지만, 이곳은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는지, 많이 얼어있었다. 매우 좋았다.

에스프레소 기계 : 에스프레소를 뽑아 먹었다. 에스프레소가 잘 나와서 감탄을 했다. 그래서 잘 얼려있는 아이스크림과 아포카토를 해 먹었다. Very Good! 하지만, 기대도 잠시 핫초코를 뽑아 먹었는데, 핫초코에서 락스맛이 났다. 쒯더 퍽...


여기까지만 쓰면 거기에있는 10개의 음식 중 9가지를 써준 것.

나머지 1개정도의 음식이 궁금하다면 직접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꼭 티몬 할인할 때 가서 먹어라...

이만 포스팅 접을란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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