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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앞서...
좋은영화를 보고 싶었다.
좋은 영화가 나를 좀 위로해줄 거 같아서..
그렇게 찾다가 이 영화를 알게 되었고 제목만 보고도 '아! 이영화다' 라고 느꼈다.
줄거리
경제적으로 성공한 비지니스맨 료타와 단란한 3명의 가족
어느날 병원에서 전화를 받는다. 6년동안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고 아이가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을,
료타의 친아들을 키운 가족을 만나고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갈등에 빠진다.
나의 시선
어쩌면 료타는 나 이지 않을까 싶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고 싶다라는 의지로, 조금이라도 어긋난 것이 있다면 참지 못한다.
그런 나의 모습을 료타에서 봤다. 하지만, 료타의 외로운 삶도 나와 동일하다고 느껴졌다.
이 영화를 보며 나 또한 사람 냄새나는 사람으로 바뀌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다.
내게 필요한 영화를 보게 되어 좋다.
뭔가 아쉬운 마무리였지만, 열린결말로 나를 조금 더 심장뛰게 하는 거 같다.
제28조 (공표된 저작물의 인용)
공표된 저작물은 보도ㆍ비평ㆍ교육ㆍ연구 등을 위하여는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이를 인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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