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미니크래커이다. 이 제품은 비건 식품인데, 비건이란 순수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말로, 고기와 생선은 물론 달걀, 우유, 꿀처럼 동물에서 비롯된 모든 식품을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테스트키친의 크래커는 밀, 메밀, 현미, 옥수수, 제철 과일과 채소, 유기농 비정제 설탕, 대나무 통에 구운 죽염 등으로 100% 국산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유기농 제품이나 비건 제품 중에서도 100% 국산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은 찾을 수 없었는데 이 크래커는 국산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필자는 위 식품들을 먹어보면서 한번에 먹는다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먹길 권장한다.
첫번째 먹을 제품은 유자이다. 상큼한 유자맛이 크래커 안에 담겨있어 과자지만 깔끔함을 맛볼 수 있다. 깔끔하게 시작하는 것은 좋은 느낌을 줄 거 같아 처음 먹는 것으로 추천한다.
그 다음으로 추천하는 자색고구마 크래커. 자색고구마의 단맛이 크래커에 들어가있다. 고구마의 달짝지근한 맛이 참 좋게 느껴진다.
세번째로 대추를 추천한다. 처음 이 봉지를 뜯었을 때 대추칩을 보고 깜짝 놀랬다. 크래커 안에 박혀있는 대추 뿐 아니라 대추칩이라니,, 그리고 개인적으로 말린대추를 좋아하는 필자로썬 너무나도 맛있는 간식이었다. 거기에 설탕까지 안들어가서 완전 추천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고추크래커이다. 이 크래커는 맵다. 당연히 고추가 들어갔으니 매울 수 밖에, 하지만, 그냥 매운맛이 아니라 고추만의 매운맛을 크래커에 잘 살려있어 깨운함 또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맛이 강하기에 다른 크래커들을 먼저 먹고 마지막으로 이 크래커를 먹는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선물하기 좋은 박스형태로도 제품이 있었다.
박스를 열면, 위와 같은 종이가 있다. 이런 종이를 보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선물하면 좋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먹는다면 고추는 빼고^^;;)
여기엔 없지만 오미자 크래커와, 유자크래커, 그리고 더 테스트 키친에서 나오는 모든 크래커의 맛을 만날 수 있는 샘플러가 있다. 우리나라의 식품으로 다양하게 크래커를 만드는 더 테스트 키친, 정말 우리의 먹는 것을 안전하게 해주는 좋은 회사이다.
#비건과자 #비건크래커 #더테스트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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