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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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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집에 남아있던 식빵 3개. 얼마전에 장봐서 사온 햄. 어머미가 만든 딸기쨈. 집에 있었던 계란, 양파를 이용 아침 제조. 나름 괜찮았지만 보강할 께 필요하군..
대하 집에서 대하를 처음 먹어보았다.밖에서 먹어본 기억도 있진 않치만,,지난번 군대가기전인가.. 아는 누나네집에서 대하를 먹은 기억이 가장 최근 기억일 듯하다.처음 소금을 깔고 구어먹는데, 이녀석들 머리에 피가있을 줄이야..;뭣모르고 뭐지 했다가 시뻘건 피에 깜놀..ㄷㄷ;;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셋팅을 해보긴 해봤는데,,ㅎ뭐 걍 대하는 맛있으니깐...
헌혈 처음으로 혈소판 헌혈을 했다. 헌혈 시간만 64분 헌혈하기위해 문진하고 피검사하고, 바늘꼽고 휴식까지 2시간 걸렸다. 와웅-_~ 2시간은 힘들구낭...ㅋㅋ
방세팅 오랜만에 책상위에 있는 것들을 바꾸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바닥으로 내리고, 화장품은 화장품 있는곳으로 모으고, 필기도구도 정리함을 사서 정리했다. 그러고 나니 책상이 넓어졌다. 근데, 조만간 다시 좁아질 예정.. 그리고, 어무니가 항상 이야기 하는 방에서 나는 '남자냄새'.. 그래서 예전 군대 가기전 선물 받았던 초를 피웠다. 근데 신기하게도 초를 피우니 안나는 느낌.. (느낌만인가,,,?ㅋㅋ) 초를 선물해 줬을땐 어떻게 피우지? 란 생각했는데, 자기 전 이렇게 초를 피우니 꽤나 운치있구만.. 초의 생명을 다할때까지 끄지 않으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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